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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번째 선물 - 망각(忘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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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omju-HaedongKumdo 2021. 9. 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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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내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버린 일들이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합니다.

몇 달전만 해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던 갈등조차 이제는 아무 쓸모없고

어떤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우 몇 주전 나의 잠을 빼앗아 갔던 괴로움들이

이젠 과거의 낯선 감정이 되었습니다.

( 헨리 나우헨 )

인간은 끊임없이 망각하고 있습니다.

헤르망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인간은 학습한 지식을 고작 1시간 만에 56%,

하루 뒤에는 70%, ​한 달 뒤에는 80%이상을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인간의 기억력이란 이토록 하찮은 것입니다.

당신이 겪은 일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히 잊혀질 것 같지 않은 슬픔과 아픔의 기억들도

한 달 뒤에는 고작 20% 정도만 남게 될 것입니다.

고통이 영원할까 염려하지 마세요.

당신의 가슴 아픈 기억들도

그렇게 망각되어 갈 것입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하루 확언

나를 아프게 하는 모든 기억들이 지금 이 순간 잊혀지고 있다.

잊고 싶었던 나의 과거들도 지금 이 순간 잊혀져 가고 있다.

[출처] 나를 위한 하루선물 / 서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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