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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번째 선물 - 약간 모자란 듯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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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omju-HaedongKumdo 2021. 11.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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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여분을 남겨 못 다한 뜻을 둔다면

하늘도 나를 시기하지 않으며, 귀신도 나를 해하지 않는다.

모든 일에서 완전한 만족을 구하고 공로 또한 완전하길 바란다면

안으로부터 변란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반드시 바깥으로부터 근심을 부르게 된다.

( "채근담" 중에서 )

지나치게 완벽한 만족을 추구한다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배를 꽉 채울 때까지 먹게 되면 체하게 되는 법니다.

음식도 약간 모자란 듯이 먹을 때가 가장 아쉽고 맛있는 것처럼,

인생도 약간 모자란 듯,

조금은 아쉬운 듯한 만족을 얻었을 때가 가장 최선의 결과입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하루 확언

나는 조금 모자란 듯, 약간은 아쉬운 듯 할 때

가장 최선의 결과임을 깨닫고 멈춘다.

[출처] 나를 위한 하루선물 / 서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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