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수영대회 관람 -2

 

 

 

광주국제수영대회 2차 관람후 뒷이야기 (7.25)

 

어제(7.25) 오전 10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6명의 아이들이 도장에 9시까지 집결해서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전 경기인데도 많은 관중들이 오셔서 응원의 함성 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 6명의 아이들과 함께 경영경기장 입구에서 검색대를 거친 후 포토죤에서 사진도 찍고 자리에 올라가서는 열띤 응원과 함성속에 우리 모두도 포함되어 그 열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실제 수영장면을 보면서 도착라인에 들어설 때면 모두가 놀라며 함성을 외친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관람이 세계적인 대회의 열기와 긴장감들을 느끼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더 멋진 경기들을 잘 헤쳐 나가기를 기대하며 경기장을 나왔습니다.

 

오전 경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아이들과 나와서는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들러서 배식봉사와 청소봉사를 하고 도장에 도착해서는 오후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운동시간을 빼서라도 국제수영대회 관람을 한 것은 아이들에게 더 넓고 멋진 세상을 체험해 보라는 것과 봉사활동을 통해 보내진 관람티켓을 부모님과 함께 가면 더 좋겠지만 평일이라서 여건이 안되다 보니 도장에서 추진하여 안가면 그냥 버리게 되는 관람티켓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효와 예의 배움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염주해동검도 이제현관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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