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불매운동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8.5)

 

 

도장방학후, 첫날이었던 어제(8.5) 우리 도장의 아이들과 명상후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일본불매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TV나 인터넷에 자주 나오는 일본불매운동을 아이들은 어떻게 알고 있는지 들어보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명확한 생각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아이들의 생각은 어땠을까요?

1. 일본이 나쁜 짓을 해서 안사고 안간다는 것이다.

2.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를 빼서 하는 것이다.

3. 일본의 아베 총리가 망언을 해서 그런 것이다.

4.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고 있으니 안사는 것이다.

 

어떠신가요? 우리 아이들의 생각?

아이들이 화이트리스트를 이야기하고, 아베총리도 기억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어제 아이들에게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종군위안부 사죄 및 배상에 대한 보복조치로 일본의 아베총리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부품의 수출제한(우리입장에서는 수입물품)과 화이트 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지정해제 하는 경제제재 조치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산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서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는 원천기술의 완성과 국민들은 일본불매운동을 스스로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이면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그냥 국경일이라서 태극기 게양하고 학교 안가고 쉬는 날이라고만 기억하지 않고 일제강점기의 처참한 우리 선조들의 일상과 나라를 되찾겠다는 독립투사들의 그 의지, 그리고 원자폭탄이라는 최후의 극단조치가 있어야만 항복하는 일본의 자세를 잊지 말고 우리 모두가 스스로 하나되어 행동해야 됨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아이들과 서로 약속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일본제품을 사지 않고 나라를 지키는 행동을 하겠다고~!

 

학부모님께서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보시고 아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도 전달해 주십시요. 아참,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바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피칭훈련입니다.

꼭 해 보십시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와 예의 배움터,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도장)

염주해동검도 이제현관장 올림